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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 : 레너드 위벌리
![]() ![]() 줄거리 올리기 귀찮아서 알라딘에 올려있는 이미지를 쓸쩍 카피해왔다. 내가 만화를 처음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이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많은 만화를 보았지만, 지금도 가끔 줄거리가 생각나는 만화가 있다. 나중에 알고 보면 대개 원작이 있었다. DJHAN님의 블러그에서 이 책 줄거리를 보고 예전에 읽었던 만화가 생각났다. 역시 원작이 따로 있었던 것이다. 바로 주문을 넣었다. 만화에서는 섬나라였던 것 같다. 주인공은 좀 어벙한 소년기사였는데, 미국과 싸워서 진 나라는 미국의 원조로 잘살게 된다고 믿은 작은 섬나라에서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고 작은 배에 기사와 병사 몇명을 보낸다. 그런데 우연히 초강력 원자폭탄을 개발한 과학자의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고, 배에 그 폭탄을 싣고 귀항을 하게 된다. 미국은 항복을 하고 추장은 미국과 싸워서 항복하라고 했냐고 화를 낸다. 미국 군함이 좌우로 호위하는 가운데 귀항하던 배는 소련군 특수부대의 공격을 받게 되고 이를 물리치지만 폭탄이 불량품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주인공이 백기를 올리는 것으로 끝난다. 책의 내용은 좀 다르다. 미국 상륙까지는 비슷하지만 그 뒤부터는 전혀 다르다. 오랫만에 미치는 듯한 재미를 느끼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다만 불만인 것은 책에 빈 여백이 왜이렇게 많냐! 제대로 채웠으면 150쪽 내외밖에 안나올 것 같다. 시리즈물이라니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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