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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의 전쟁
며칠전에 책을 받았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서 어제부터 읽고 있다. 아마도 예전같았으면 한번에 다읽어치웠을 것 같지만, 사정이 좋지 않아서 그렇게하지 못하고 있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는 SF라는데 정말 공감한다. 제련소를 점령하는데까지 읽었는데, 이걸 무협으로 번안해도 좋은 이야기가 될것 같다. 무림맹주의 아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외가에 보디가드 한명과 시녀 한명을 데리고 가는 길에 여러가지 일을 겪다보니 한 무리의 녹림도를 이끄는 인물이 되어 있더라는 식의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어너 헤링턴시리즈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좋아했는데, 그에 못지 않는 재미있는 시리즈를 발견한 것같아서 한동안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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