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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때 잠깐 외출했다가 사무실에 들어가는 길에 KBS 1 라디오를 들었다. 박에스더입니다라는 프로였는데, 중간 부터 들어서 인터뷰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잘 알 수 없었지만, 대충 보니 박근혜 전 대표 캠프의 고참인 듯 싶었다. 중간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KBS 홈페이지에서 인터뷰 다시보기를 카피해왔다. 그 어느 경선이든지 과거에 보면 다 치열했습니다. 그리고 또 끝나고 나면 하나가 되어가지고 본선 승리에 힘을 합치고 우리가 다 그렇게 해 왔어요. 대표적으로 제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1970년으로 기억이 됩니다만은 당시에 김영삼씨하고 김대중씨가 대선 후보를 놓고 지금 싸우는 것은 싸우는 것도 아닙니다. 아주 치열하게 싸우다가 일견 김영삼씨가 앞서는 것 같았습니다만 막상 개표를 하니까 김대중씨가 당선이 됐습니다. 그 때 현장에 저도 조선일보 기자로 있었습니다만은 이 분위기가 어떻게 될 것인지 모든 사람들이 김영삼씨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김영삼씨가 단상에 올라가더니 당원 동지여러분들이 결정한 김대중 후보를 내가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무주 구천동으로부터 거제도까지 내가 우리당 후보 당선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연설을 했습니다. 그 연설을 들을 때 모여 있던 당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젊은 기자들도 전부 가슴이 찡했습니다. 그게 우리 정치의 전통이고 특히 우리 야당에는 면면히 흘러오는 전통이 되어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소리를 듣는 순간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야댱의 전통...... 할 말이 없다. 나중에 보니까 최병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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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제라는 것 자체가 ..
by 심재호 at 17:37 참 좋은 글입니다. ^^ by 어부 at 14:00 일본정치에 이런 풍토가.. by 슈타인호프 at 13:48 참의원은 있어도 그만,.. by 번동아제 at 12:55 제가 입만 살았지 손재주.. by 서산돼지 at 10/09 벌써 망한 회사 자산채.. by 서산돼지 at 10/09 이번 말고 아직 기회가 많.. by 서산돼지 at 10/09 손재주가 좋으시면 PS2 .. by Laitwave at 10/09 그러게요. 어떻게 타이밍.. by 슈타인호프 at 10/09 오홋 한 0.1초 차이로 덧.. by 어부 at 10/08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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